청리면 박신후씨, 관내 어르신께 방한마스크 기부
기사입력 17-12-07 08:14 | 최종수정 17-12-07 08:14
청리면 하초리 주민 박신후(37세, 남상주농협)씨가 지난 12월 6일(수) 청리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방한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
박신후씨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 잘 배부해 주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박신후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박신후씨는 본업 외에도 청리면 자율방범대원과 의용소방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 연탄나눔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마음상주사랑장학회 회장을 맡아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하는 등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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