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원장 이상수)에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28일 바자회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사랑의 마음으로 생필품세트(4,8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치료비용을 감면 또는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수급자에게 재가방문 간호서비스 월1회 제공,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원장은 “시민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인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