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17-12-21 08:18 | 최종수정 17-12-21 08:18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지난 12월 19일(화) 상주시 청수년수련관에서 「2017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자, 관계 기관, 시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BC 아나운서 이도현 강사의 ‘자원봉사 소통 대화법’ 특강을 시작으로,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의 축하공연, 2017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2017 자원봉사센터 사업 보고,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다짐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눈길을 끈 점은 지난 11월 15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기념식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이 모였고, 상주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초아에서는 ‘전교생과 함께하는 초아장터’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12월 20일(수) 포항시에 전달돼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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