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중동면에서 의료 봉사활동 펼쳐
명절 앞두고 어르신 대상, 의료·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 실시
기사입력 18-02-08 08:11 | 최종수정 18-02-08 08:11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20여 명은 지난 2월 6일 상주시 중동면 죽암 1리 발래경로당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중동사격장 인근 항공기 소음 피해 지역에 대한 민군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4년째 실시됐다.
이날 의료진과 이미용 담당 군무원 등 20여 명의 봉사단은 혈압과 혈당 측정 등 내과진료와 침, 뜸 등 한방진료는 물론 어르신들의 이발, 염색과 함께 말벗이 되어 드렸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갖가지 종류의 떡과 과일 및 주류, 음료 등을 푸짐하게 마련함으로써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공군제16전투비행단은 그간 면관 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 왔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공군부대에서 수시로 지역을 찾아 갖가지 봉사활동을 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의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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