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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계림동] 화산2동 경로당(마을쉼터) 준공

지역인사, 주민 등 100여명 참석, 소통과 화합의 쉼터 마련

기사입력 18-01-30 08:16 | 최종수정 18-01-30 08:16




상주시 계림동에서는 1월29일(월) 12시 화산 2동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백 시장과, 이운식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건립된 경로당은 시․도보조금과 주민, 출향인사 성금 등 총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4월에 착공, 551㎡의 부지에 건평 약99㎡ 규모로 건축되었다.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방과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춘 실용적인 공간으로 건립되었으며, 도민체전을 앞두고 마을 쓰레기 배출장소와 영농폐비닐 수거장까지 말끔히 정비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건립되었다.

 

그동안 화산2동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계림동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준공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성환 화산2동 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너무 기쁘고,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알찬 운영으로 만남과 화합을 위한 편안한 쉼터, 출향인사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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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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