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 화현포도 작목반, 포도 수출용 집하·선별장 준공
기사입력 18-01-30 07:57 | 최종수정 18-01-30 07:57
모서 화현포도 작목반(회장 김병철)은 지난 26(금)일 4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시장 선점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상주포도의 전문적인 수출용 집하·선별장을 준공했다.
모서 화현포도작목반은 지난 2009년 설립되어 21명의 회원들이 지난해 포도 단일 품목으로 매출 13억을 기록했고, 이중 8억원어치를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수출해 왔다.
특히 모서 화현포도작목반은 회원 80% 이상이 포도재배 품종을 기존의 캠벨에서 거봉 계통인 샤인머스켓, 자옥, 썸머블랙 등으로 다양화해 경쟁력을 제고했다.
회원들은 품질 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생산·유통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 농업경쟁력 제고와 산지 유통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산지 농산물의 조직화 및 규모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회원들은 올해 “100톤을 수출목표”를 세우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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