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기사입력 18-02-14 08:04 | 최종수정 18-02-14 08:04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광호)은 지난 2월 12일 정기 장날을 맞아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내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더불어 대형할인점의 그늘에 가린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상공 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어깨띠를 착용한 가운데 시장 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율적으로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반찬류, 생필품 및 지역농산물 등을 다량 구입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시민 누구나 특정한 날에만 전통시장을 찾을 것이 아니라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체취가 묻어나는 재래시장을 연중 이용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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