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명절의 시작,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제263차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기사입력 18-02-13 07:42 | 최종수정 18-02-13 07:42
상주시는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2월 12일 오후2시 상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소방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안전운전하기, 비상구 확인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였다.
최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등 대형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공포수준으로 확산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1월 31일부터 3일간 관내 대형병원 및 요양병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학생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을 추진 중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요즘 대형화재로 인명피해를 보면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은 100% 완벽을 추구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항상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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