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소재 느린세상 영농조합법인,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농장 조성
기사입력 18-03-02 07:56 | 최종수정 18-03-02 07:56
관광두레사업 상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
- 느린세상 영농조합법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경상북도 상주시가 주민사업체 육성을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동면 소재 ‘느린세상 영농조합법인’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과 경상북도 돌봄농장 조성사업 양측 모두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상호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자연 속에서 전원생활,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농장을 조성하게 될 느린세상 영농조합법인에 대해 관광두레사업단 측에서는 주민역량강화 지원, 실무분야 전문 멘토링, 상품 구성, 각종 홍보 마케팅 기획 등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컨설팅을 지원하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는 돌봄농장 조성 및 시설물 설치비용 등을 지원한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두레PD가 주민이 직접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알선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에는 ‘우공의 딸기정원’ 곽연미씨가 관광두레PD로 활동하고 있다.
돌봄농장사업이란 자연친화적 농장에서 일상의 전원생활, 체험, 상담, 교육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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