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윷놀이로 동민화합 다져
기사입력 18-02-28 08:10 | 최종수정 18-02-28 08:10
상주시 동문동(동장 김종두)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며칠 앞둔 2월 27일, 번영회(회장 남중우) 주관으로 동문동 주민센터 전정에서「2018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대잔치」를 펼쳤다.
이번 윷놀이는 평소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직원들을 위로·격려하고 무술년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동 앞마당에 펼쳐진 행사장에는 번영회에서 마련한 숯불구이, 떡국, 부침개 등 풍성한 먹거리로 입과 눈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또 관내 기관·단체의 다양한 후원 물품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은 행사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남중우 번영회장은 “이번 동민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통해 단체 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올 한 해 지역민의 안녕과 동문동의 발전을 더하는 무술년이 되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두 동문동장은 “동민 화합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번영회 등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 화합과 안정 속에 풍년 농사를 이루고 더욱 발전하는 동문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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