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
기사입력 18-03-20 07:54 | 최종수정 18-03-20 07:54
상주시 중동면새마을회(회장 박정호, 부녀회장 박영자) 에서는 지난 3월 19일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내 주택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샤시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단이 무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최소한의 자재비만 봉사단에서 지원받고 그 외 부가적인 재원과 인력은 봉사단에서 무상으로 실시하는 이웃사랑 봉사 사업이다.
박영자 봉사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정광호 중동면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활의식을 북돋우고, 저소득층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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