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제5호집 준공식 개최
기사입력 18-03-30 07:47 | 최종수정 18-03-30 07:47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천경호)은 모동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여 3월 29일 ‘사랑의 집짓기 제5호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농사일을 하며 지적장애를 가진 부인과 함께 어렵게 생계를 이어 가는 저소득 가정으로 30년이상된 낡고 외풍으로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는 불편한 주택에서 생활하면서도 어려운 형편에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시작되었다.
집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각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지붕수리, 바람막이 설치, 전선 및 LED전등교체, 온수기 설치, 도배․장판교체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82년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합동결혼식, 사랑의 연탄나누기, 장학사업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경호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은 “제5호 사랑의 집짓기가 완료되기 까지 애써주신 회원 및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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