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봄철 자연정화 환경정비 실시
경북도민체전 대비 손님맞이 및 깨끗한 상주이미지 조성
기사입력 18-03-29 08:15 | 최종수정 18-03-29 08:15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광호)에서는 지난 3월 28일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상주 이미지 조성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봄철 자연정화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가 열리는 상주보 하단의 강변축구장을 비롯해 낙동강 변 구석구석에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겨우내 버려진 각종 오물을 말끔히 정리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에다 각종 관광 인프라를 갖추면서 상주 관광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낙동강변을 맑고 아름답게 보존하고자 낚시객을 대상으로한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각자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낙동강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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