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면 엄암리 58년 개띠들이 준비했습니다!!
기사입력 18-03-27 08:28 | 최종수정 18-03-27 08:28
사벌면 엄암리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3월 24일 환갑을 맞은 엄암 출신 1958년생 26명이 동네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60년 전인 1958년 사벌면 엄암리에서 태어난 무술년생들이 황금 개의 해인 무술년 올해에 환갑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합과 노인 공경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엄암리 김정수 이장은 “내 부모님 같은 이웃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점심식사는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축하를 받아야 할 날에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58년 무술년생 여러분들의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해의 주인공이니만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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