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6통 기증 받은 조경수 식재
식목일을 맞아 천봉산농원에서 에메랄드 그린 기증
기사입력 18-04-04 09:29 | 최종수정 18-04-04 09:29
상주시 북문동(동장 이창희)은 4월 3일 초산동 마을회관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에메랄드그린 50여 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는 이창희 북문동장을 비롯해 초산동 주민, 지역공동체일자리참여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길로 나무와 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나무는 이종국 천봉산농원 대표가 식목일을 맞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북문동의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기증하는 것이며, 초산주민 뿐 아니라 상주 시민을 위한 명실상부한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북문동장은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는 깨끗한 공기 조성은 물론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첫걸음”이라며,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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