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광덕사 - 『사랑의 쌀』 전달
기사입력 18-04-17 08:38 | 최종수정 18-04-17 08:38
상주시 외남면 구서2리에 위치한 광덕사(주지 월하스님)에서는 2018년 4월 16일(월) 외남면사무소(면장 조용문)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번『사랑의 쌀』은 신도들이 부처님께 바친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쌀 16포(320㎏, 80만원 상당)를 관내 각 마을회관(경로당)에 무료로 기증한 것으로, 광덕사에서는 해마다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하여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한 월하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스님에게 지역주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덕사는 1925년 동학 상주지구 접주 배순광이 불교에 귀의하여 세운 사찰로, 1988년 전통사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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