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포도 품종 변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육성 포도 보급 시범단지 현장교육
기사입력 18-04-25 08:11 | 최종수정 18-04-25 08:11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국내육성 포도 보급 시범단지 당면 교육을 4월 23일,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소득작목R&D교육센터, 현지포장에서 시범농가 및 관심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국내육성 포도 품종인 “홍주씨들리스”, “충랑” 품종의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관리에 대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성민박사, 옥천포도연구소 이석호연구사를 초청하여 재배기술교육,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국내육성 포도 보급 시범사업은 금년이 2년차로 사벌지역 8호(경천대포도작목반 대표 권영식), 모동지역 12호(거옥회작목반 대표 강팔용)가 각각 2.2ha, 2.65ha씩 참여하여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의 재배기반을 마련하였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수입포도와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고품질 국내육성포도 당면교육을 추진하여 소비자가 항상 찾고 즐길 수 있는 품종으로 발돋움하여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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