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상주 햇순나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기사입력 18-04-24 08:09 | 최종수정 18-04-24 08:09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4월 21일, 상주 햇순나물(두릅, 음나무, 오가피, 참죽) 수확기를 맞아 함창읍 햇순나물 재배농가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햇순나물 수확체험, 햇순나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상주 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체험행사는 인기가 높아 매년 찾는 단체가 꾸준히 증가해 예약제로 운용 중이다. 다음 행사는 27일, 29일 등이다
한편, 햇순나물은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하면서 이를 섭취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햇순나물을 통한 약리효과를 보려는 소비자층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담당은 “이번 햇순나물 체험행사는 웰빙작물인 상주 햇순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상주 관광지 등을 홍보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윈윈(winwin)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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