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모범운전자회, 재가 장애인 봄나들이 실시
기사입력 18-04-23 08:14 | 최종수정 18-04-23 08:14
상주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가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67명을 모범택시 21대로 모시고 ‘합천 영상테마파크’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 추억을 담은 영상 스케치 봄나들이』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 주관으로 재가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문화여가 생활의 기회 제공과 정서지지 및 정보 교류, 재활의지 고취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행사였다.
“재가 장애인 나들이” 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됐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외출이 어려운 중증의 재가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주모범운전자회와 연계해 연 1회 나들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주모범운전자회는 1970년 10월 19일 창설된 이래 상주시장애인종합복기관의 재가 장애인 나들이 차량 및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과 교통 안내 및 계도, 후원 물품 증정 등 지역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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