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문경시

중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사랑나눔 고구마심기

기사입력 18-04-19 07:58 | 최종수정 18-04-19 07:58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정호, 박영자)와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4월 18일 중동면 신암리 839-4번지 부지에 “새마을 사랑나눔” 고구마 식재 행사를 가졌다.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2010년부터 “더불어 잘 사는지역사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등 공한지와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새마을 사랑나눔“ 고구마 행사를 시작하여 면 전역으로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자 매년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전체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김매기와 배수 및 순따기 등 각별한 관리와 정성을 들여 수확한 고구마 50여 박스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나누어 줌으로써 칭송을 받은 바 있다.

 

금년도에도 중동면 신암리 도로변 유휴지 1,000㎡에 고구마를 식재하고 정성껏 가꿔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함으로써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나눔 정신이 면 전역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중동면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