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조손가정 ‘세이브더칠드런’『위기가정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실시
기사입력 18-05-04 07:47 | 최종수정 18-05-04 07:47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은 5월 3일 관내 조손가정이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대표 김노보)에서 주관하는 『위기가정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전기배선, 창호, 난방시스템 등 낡거나 고장 난 시설을 발견하고 조손가정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위기가정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했다.
그 결과 2018년 3월 22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지원금(297만원)으로 공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공사를 마무리했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조손가정 아동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외서면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외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이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영남지부에서는 국내 빈곤가정 아동들의 긴급한 문제 및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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