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떡에 이어 두 번째 국비사업 선정
2018년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
기사입력 18-05-03 07:49 | 최종수정 18-05-03 07:49
상주시에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2018년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모서농협유통가공사업소를 중심으로 인근생산단체 및 6차산업인증업체와 연계 “상주포도즙대중화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2월 국비사업에 공모하여 5.1일 최종선정 되었다.
이 사업은 우리지역 지역단위 특화품목으로 선정된 쌀,곶감,오이,포도를 생산,가공,유통 및 체험 등을 하는 단체들을 네트워크로 묶어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 자립화 및 경쟁력을 강화해 신제품개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소비자 초청행사 등을 진행,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개년도 사업이다.
이미 쌀과 곶감은 2017년도에 이 사업에 선정되어 “상주곶감떡 대중화사업단”을 구성하여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올해는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모서농협유통가공사업소 김대훈 대표는 상주 중화지역은 고랭지포도 주산지로서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나, 수확시기 집중으로 인한 홍수출하로 매년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포도즙 대중화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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