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상주시장 경선 ‘원천무효’ 주장 이의신청 제기
기사입력 18-05-03 01:09 | 최종수정 18-05-03 01:09
▲사진 좌부터 송병길, 강영석,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한국당 경북도당을 찾아가 27-28일 실시한 경선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사진자료-NEWSIS)
자유한국당 강영석, 송병길,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지지자 50여 명과 함께 한국당 경북도당을 찾아가 지난 4월27~28일 실시한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 공천 경선에서 황천모(전 한국당 수석 부대변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는 ‘원천무효’라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세 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 내용은 여론조사 당일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한 후보자 간 합의 파기, 설문 도중 전화 끊김 현상, 전화를 받지 못한 책임당원 다수 발생 등이다.
이들 세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4명의 후보가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은 경선은 무효화 해야 하며, 위법 행위를 한 후보 당사자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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