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외남면 맞춤형복지팀 청소봉사 실시
사례관리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사입력 18-05-17 07:56 | 최종수정 18-05-17 07:56
상주시 남원동(동장 이윤호) 맞춤형 복지팀은 5월 16일 오전 9시 외남면사무소 직원,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소장 양병곤)와 함께 상주 외남면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과 주변 생활환경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구성된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 신설로 일반 동인 외남면에서 중심동인 남원동으로 사례관리대상자를 의뢰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상가구는 가족관계 단절과 장애를 가진 청장년 1인 가구로 집안 관리가 되지 않아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고 악취가 심한 상태로 기초생활 유지가 어려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청소봉사에 함께한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선광재 주무관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열악했던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개선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지역을 위한 봉사는 우리 모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청소봉사를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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