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 델라웨어 2018년 첫 수출
기사입력 18-05-15 08:34 | 최종수정 18-05-15 08:34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 포도수출단지에서는 14일 수출관계자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델라웨어(포도) 말레이시아 첫 수출 선적 기념행사를 열었다.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델라웨어 포도는 이날 NH무역을 통해 0.18톤(3백만원 상당)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수출했다.
서상주농협 포도수출단지에서는 2017년 241톤(약 10억원)의 포도를 미국, 호주,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했고 올해는 델라웨어, 샤인머스켓 등 포도 3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델라웨어 포도는 캠벨얼리, 샤인머스켓에 비해 극소 재배중인 품종으로 다른 품종보다 출하 시기가 빨라 대도시 백화점 등에 높은 가격으로 납품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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