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원 '마'선거구 신순화 후보의 감격의 눈물
기사입력 18-06-03 20:54 | 최종수정 18-06-03 20:54
사진제공-신순화후보선거사무소
지난 2일(토요일) 상주 중앙시장 장날, 풍물거리 사거리에서
상주시의회의원 마선거구의 신순화후보가 새벽부터 시작하여 저녁까지 한낮 땡볕을 다 맞고 지게를 진채 쉬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였다.
이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애절한 몸부림을 본 시민들은
제대로 선거운동을 한다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주었다.
▲신순화 후보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는 신 후보를 안고 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사진제공-신순화후보선거사무소)
더욱이 신순화 후보의 부모가 장을 보러 왔다가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에 수건으로 땀을 닦아 주자 신 후보는 아버지를 껴안고 부모님을 힘들게 해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광경을 고스란히 본 시민들은 감격에 젖어 힘을 내라며 환호와 박수 속에서 함께 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진제공-신순화후보선거사무소
지금까지 보아온 선거운동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는지 자리를 지킨 시민들은 ‘선거운동 문화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며 이구동성 의견을 내어 놓았다.
6.13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후보자들은 이제라도 바른 선거운동이 바른 표심으로 이어짐을 유권자 목소리를 통해 귀 담에 들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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