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 발견 조사
기사입력 24-06-02 18:10 | 최종수정 24-06-02 18:10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밭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 <문경시 제공>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낙하물이 문경읍 하리와 당포리에서 잇따라 발견돼 군부대와 경찰이 수거와 조사에 나섰다.
2일 오전 문경시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주민들이 문경읍 하리 문경온천지구 도로 옆 풀숲과 당포리 밭고랑 사이 등 두 곳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보이는 비닐 풍선을 발견해 군부대 등에 신고했다.
관계 당국은 각종 쓰레기 등이 담겨 대남 오물 풍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수거하는 한편 내용물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정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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