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기사입력 18-07-05 08:04 | 최종수정 18-07-05 08:04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상희, 부녀회장 박영옥)들은 7월 4일(수), 홀몸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면사무소 앞마당에 모여 어르신들이 드실 배추 김치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협의회장(이상희)는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반찬을 만들었고,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치와 반찬을 드시고 다가올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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