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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동포도 ‘캠벨얼리’가 첫 출하

기사입력 18-07-04 08:06 | 최종수정 18-07-04 08:06



상주시 최고의 고랭지포도 주산지인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 모동포도의 주종을 이루는 ‘캠벨얼리’가 첫 출하되었다.

 

7월 3일 첫 출하의 기쁨을 맞이한 모동면 용호리 정수일(55세)씨는 모동면 신천리 645-1번지(2,400㎡) 일원의 시설하우스에 2018년 1월부터 가온을 시작해 추운 겨울 적절한 온도 관리를 통해 포도 200박스(1kg)를 출하했다. 

 

정수일씨는 하우스 캠벨얼리뿐 아니라 근래 급속도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샤인머스켓 및 노지 캠벨도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근면성실하며 고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포도재배 선도 농가이다.

 

이날 출하현장을 방문한 모동면장(김석희)은 “여전히 모동포도 재배의 주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캠벨얼리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고된 노동과 노력으로 생산된 과실이 재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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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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