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유해조수 피해방지 조수 퇴치기 보급
기사입력 18-06-25 08:04 | 최종수정 18-06-25 08:04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총포류를 사용하지 않고 조수의 접근을 억제하는 기술인「친환경 조수퇴치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조수피해가 많은 조생종 벼 및 콩 주산지를 대상으로 보급하였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급된 친환경 조수퇴치기는 조수의 여러 기피 특성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조수 학습효과가 생기지 않도록 불규칙적인 작동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주야간으로 사용 가능한 친환경적인 조수퇴치장비이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이 일년 내내 유해조수들과 끝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올해 보급된 조수퇴치기는 기존 목책이나 전기울타리에 비해 설치와 철거,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감전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없어 최근 농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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