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선별장 준공식 개최
상주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추진 완료
기사입력 18-07-18 07:31 | 최종수정 18-07-18 07:31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에서는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복숭아 공동선별장 및 선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7월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양촌동595번지 일원에 준공된 복숭아 선별장은 925㎡에 선별시스템 등을 갖추고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하루 최대 18톤가량 선별할 수 있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2017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2018년 2년간 보조금 9억원,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자부담 1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2020년 전국 제1의 복숭아 주산단지 육성을 목표로 상주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이무상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상주복숭아를 파워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숭아공동선별장 준공으로 대형유통업체 직거래 추진 등 경쟁력 있는 복숭아생산자 경영체육성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당도를 가진 상주 복숭아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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