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대학생, 화동면 신촌리에서 봉사활동 실시
기사입력 18-07-17 08:40 | 최종수정 18-07-17 08:40
▲대구교대 학생들이 화동면 신촌리 한 포도농가에서 포도순치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 화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은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18명이 지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신촌리 일대에서 포도봉지싸기 포도순따기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 일일이 포도봉지를 싸고 순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의 땀방울은 농촌의 ‘일상체험’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포도의 생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과 사람,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신촌1리 신석봉 이장은 “여름철 일손이 부족해 많은 농가들이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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