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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경로당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18-07-17 08:24 | 최종수정 18-07-17 08:24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협의회(회장 정영주)에서는 14일 상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상주시 23개 단위봉사회 봉사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경로당 발대식”을 개최했다.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경로당 발대식에서 추교훈 상주부시장이 봉사원들에게 안전지킴이 배지와 기념손수건을 묶어주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상주시지구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봉사원에 대한 격려와 화합을 위한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한마음 체육대회와 함께 열렸다.

 

이날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 프로그램 사업 발대식을 통해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에게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배지, 기념 손수건 및 경로당 안전관리용품 등을 전달하며 상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한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추 부시장은 “적십자 봉사원과 연계한 이번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친목 도모의 장소가 아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선용 공간 제공을 위해 봉사원들이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펴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이번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23개 단위 봉사회 봉사원과 연계해

 

상주시 58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위생·감염·안전관리 및 기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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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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