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해 예방 시내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기사입력 18-07-17 07:49 | 최종수정 18-07-17 07:49
상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효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 살수 차량을 운행한다.
살수 구간은 터미널 ~ 축협사거리를 비롯한 도심 주요도로이며 살수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상 상황, 도로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도심 살수차 운행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에게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감소,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열에 의한 도로 변형 방지 등 노면 관리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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