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 실시
기사입력 18-07-13 09:22 | 최종수정 18-07-13 09:22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7월 12일 김용훈 박사를 초청해 캠벨얼리의 대체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는 샤인머스켓 생육 특성을 고려한 우리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 등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포도재배 농가 150여 명이 참석하는 열기를 보여 샤인머스켓 재배에 대한 지역 포도재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모동면에서는 57ha의 농지에 113농가가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으며 2017년도 600톤의 샤인머스켓이 생산되어 농가경영에 큰 도움을 주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모동면장(김석희)은 “포도시장의 가격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샤인머스켓과 같이 모동 포도의 주종을 이루는 캠벨얼리를 대체할 신 품목을 육성하여야 하고 향후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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