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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동면 새마을표지석 제막식 개최

신의터재 정상에 표지석 건립하여 새마을 정신 계승

기사입력 18-07-26 08:58 | 최종수정 18-07-26 08:58




7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상주시 화동면 선교리 신의터재 정상에서 상주시 새마을회 임원 및 화동면 새마을지도자, 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표지석 제막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상주시 새마을 고철모으기 대회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을별 실적에 따라 배정해 쓰도록 하고, 그 나머지 사업비로 표지석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표지석에는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의 이름을 새겨 화동면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신의터재 정상에 표지석을 세워 화동면민들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표지석 제막이 있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면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표지석 제막을 계기로 새마을정신을 잊지 않고 화동면발전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표지석 건립을 계기로 앞으로도 화동면 발전에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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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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