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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8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성료

기사입력 18-07-24 07:24 | 최종수정 18-07-24 07:24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7.21.(토) ~ 22.(일) 1박 2일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2018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잡(job)학 캠프’를 진행했다. 

 

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리더 등 5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연계 자원봉사활동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기획되었다.

 

입소식 후 진행된 위더스코리아 황혜진 대표의 ‘청소년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 목표설정’, ‘직업 가치관 탐색’, ‘나의 관심 직업분야’를 찾아보며 진로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간호사, 공무원, 경찰관, 사회복지사, 교사 등 5개 분야 총 8명의 전문직업인이 재능 나눔을 통해 멘토로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은 사전에 신청한 관심 분야에 따라 총 10개 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멘토로 참석한 전문 직업인들은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열정적인 자세와 진지한 태도에 놀랐다.

 

후배이자 동생, 조카 같은 청소년들과 함께 해 즐거웠고, ‘재능 나눔’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 참가자들 역시 “그동안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던 직업관련 세부적인 정보들을 실제적인 경험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아 아쉽지만, 나중에 자원봉사활동으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기에 어서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2일차에 ‘멘토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직업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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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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