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문경시

화동면, 폭염·가뭄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18-08-08 07:51 | 최종수정 18-08-08 07:51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병구)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유래없는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5개소 마을회관(경로당)과 19개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폭염대처 행동요령 홍보는 물론, 애로사항 청위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대형 저수지인 판곡, 반곡, 보미, 양지, 어산 저수지의 저수율이 60% 이상 유지되고, 13개 암반관정과, 8개의 양수장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어산, 이소, 양지 등 수리시설이 미비한 가뭄 우심지역 3개소에는 하천 굴착으로 용수를 공급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뭄을 슬기롭게 해쳐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