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화북면(면장 서동욱)에서는 8월 3일 오후 2시 화북면 용유리에 위치한 용유1리 경로당(노인회장 지명규)에서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특별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강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4. 10. 27. 전국 최초로 조례를 지정해 실시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에 대한 제정취지 및 개념과 신세대의 조부모의 역할 정립, 가정 내 격대교육 사례소개 등

인성교육의 필요성 및 방법, 조손간⦁세대 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화북면 용유1리 경로당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 화북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인생에서 겪은 지혜를 조금 더 신선하고, 다정다감한 방법으로 손자⦁손녀들에게 전해주고, 손자⦁손녀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고, 공감을 한다면 ‘시처럼 아름다운 화북’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이야기’가 계속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