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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살수차 추가 확대

기사입력 18-08-03 08:01 | 최종수정 18-08-03 08:01




상주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시 열섬효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살수 차량 운영을 확대했다.


시는 당초 살수 구간인 터미널 ~ 축협사거리를 비롯한 도심 주요 도로 뿐 아니라 3번 국도의 이마트 ~ 라이온스탑 구간 등 도심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대응 예비비 3000만원으로 살수차 1대를 추가 임차하고, 제설 작업용 덤프트럭 3대를 추가로 활용하고 있다.

 

물 뿌리기는 매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상 상황, 도로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정하목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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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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