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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성농협, 폭염.가뭄 대처 양수기, 선풍기 긴급지원

기사입력 18-08-20 07:25 | 최종수정 18-08-20 07:25




공성면(면장 박봉구)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성농협(조합장 손상수)에서 피해 대처를 위한 양수장비, 선풍기를 긴급 지원으로 대응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차원의 폭염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은 양수장비 160대, 선풍기 90대 규모로, 영농회(마을)별로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폭염으로 인한 농촌 고령자의 온열질환 예방에상당한 기여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위기극복과 농업경영 안정을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전달식에서 손상수 공성농협장은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관내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면서, ‘지역 농업인의안정적인 영농활동과 피해복구에 농협차원의 지속적인 대책 지원과 위기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봉구 공성면장은 ‘폭염‧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농협의 대대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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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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