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소규모 금융기관 범죄예방진단 실시
기사입력 18-09-04 11:48 | 최종수정 18-09-04 11:48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달 10일부터 추석명절 전까지 관내 소규모(4인 이하 근무) 금융기관 33개소 및 1·2 금융권 42개소 등 총 7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도내 소규모 금융기관을 표적으로 강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위치한 취약 금융기관을 우선 선정, 범죄취약점을 점검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은행직원 및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파출소와 합동으로 금융기관 건물 내외부에 설치·작동중인 CCTV 각도 및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외부 CCTV 1개소 추가설치, 화질개선 4개소, 비상벨 2개소, 출입문 시트지 제거 등 범죄취약 환경개선을 개선하였으며, 경비원 배치 등 자위방범을 강화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관내 OO금고를 방문,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약시간대 거점배치 및 탄력순찰 근무를 지정하고, 112신고 시 신속한 출동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금융기관과 협력해 강력사건 예방 및 보이스피싱 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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