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 준공
기사입력 18-09-13 14:03 | 최종수정 18-09-13 14:03
상주시는 13일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을 갖고 이달말 부터 본격적으로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다.
현재 상주시의 벼 건조저장시설(DSC)은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장능력은 4만3천톤 정도로 벼 생산량의 46%에 불과하여 농민들이 수확기 산물벼 출하를 위해 도로변에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협도 높다.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상주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벼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지방비 14억 자부담 18억 등 총사업비 47억을 확보하여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여 9월 공사를 완료 했다.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는 화산동 15-2번지 일원의 10,369㎡ 부지에 저장사이로 8기(4,000톤), 투입시설 2기, 건조시설 6기, 저온창고 200평 등의 시설을 갖추어 농민들의 산물벼 출하에 많은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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