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병원응급실 양방향 비상벨 설치
기사입력 18-09-13 11:23 | 최종수정 18-09-13 11:23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0일 상주성모병원과 양방향 비상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비상연락망은 최근 잇따른 병원 응급실 내 폭력‧난동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병원 응급실에서 긴급상황 발생 때 비상버튼을 누르면 상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신고가 되고, 경찰관이 응급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청취할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곳의 112순찰차가 즉각 출동한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응급의료기관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응급실 내 폭력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도서관, 메르스 예방 관리 대응 조치 18.09.13
- 다음기사상주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 임산물 굴․채취 행위 특별단속 나선다! 18.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