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미래농업과, 그린힐링오피스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18-09-13 08:13 | 최종수정 18-09-13 08:13
- 농촌진흥청 주최 제14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쾌거를 이루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제14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그린힐링오피스 경진)에서 우수상(농촌진층청장상)에 선정되어 지난 13일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동탄신도시 일원) 개막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사무공간에 면적대비 5%의 공기정화식물을 두어 실내공기 중 오염물질을 절반이하로 낮추어 숲속처럼 상쾌하고 녹색이 충분히 도입된 공간을 말하는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50~60% 감소된다고 한다.
그린힐링오피스 경진은 10명 이상 근무하는 업무공간을 대상으로 실내식물 투입량, 식물배치 다양성, 식물관리방법와 상태, 배치한 식물의 적합도를 심사요소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미래농업과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직원들의 근무능력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지건강 증진 차원에서 농업기술센터 내 휴게공간인 실내정원과 사무실 내 Eco-pot 그린 파티션, 바이오월(Bio wall), 플랜트 박스, 행잉플랜터 등을 이용한 녹색 헬스케어 식물 공간을 조성 직원들과 내방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식물을 이용한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 근무효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실내원예 사업 확대와 식물의 새로운 수요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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