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첨단정보기술의 농업현장 확산을 위한 ‘경상북도 스마트팜 현장지원 교육’이 9월 12일(수)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 12개시군 스마트팜 업무 담당자와 스마트팜 선도농가의 참석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업기술원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함께하였으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최연규 실용농업교육팀장의 강의로 ICT기술을 활용한 농업환경 자동제어기술을 학습하고, 상주의 최첨단 토마토 유리온실 현장견학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예정지구 순회 순서로 이루어졌다.

교육일정동안 업무 담당자 및 선도농가들은 ICT농업 현장적용기술을 학습함은 물론, 각 시군의 스마트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경북의 스마트농업이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사업과 연계한다면 미래농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각 시군의 컨설턴트와 스마트팜 선도농가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4차산업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