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전입홍보‘앞장’
기사입력 18-09-13 08:07 | 최종수정 18-09-13 08:07
▲신흥동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상주지부 회원들이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대학생 전입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9월 12일(수) 오전 11경 경북대 상주캠퍼스 복지회관 및 생활관 앞에서 신흥동 직원과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상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대학생의 전입을 위한 캠페인을 열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으며, 전입신고를 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시는 11일 저녁 7시경 경북대학교 화음 관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기숙사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기숙사생들을 상대로 전입홍보를 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천 여명의 기숙사생들은 상주시 관계자의 인구감소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 상주시의 인구증가 시책사항 소개, 전입처리절차, 전입시 누리게 될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차후 상주시의 인구증가에 희망을 보여줬다.
상주시는 한때 26만에 육박한 인구였지만 해마다 감소하여 2018년 8월말 현재는 10만으로 떨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틀간에 걸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인구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기를 바라며, 11만 인구 회복으로 새로운 천년, 상주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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