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1억원 지원 약정식 가져
기사입력 18-09-07 11:53 | 최종수정 18-09-07 11:5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9월 7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돕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2013년 12월 7일 창립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 등 일체를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약정후원금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10만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2017년에는 정기후원자(654명)로부터 88,554천원이 모금되어 아동(114명)이 84,701천원 지원 받았고 현금외 지원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지대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려운 형편의 저소득 아동을 돕고자 애쓰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상주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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