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문경시

동성동, 강남 세곡동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가져

믿고 사는 상주 농특산품, 믿음과 신뢰로 12년째 행사 이어져

기사입력 18-09-19 08:09 | 최종수정 18-09-19 08:09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지난 9월 17일(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진선)와 세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가 주관하고, 동성동·세곡동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직판행사에는 바르게살기 회원과 동성동 직원들이 세곡동행정복지센터 내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사과, 배, 곶감, 한우, 쌀 등을 선보여 입맛 까다로운 서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점숙 동성동장은 “양 지역 간의 직판행사가 12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특산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양 지역의 자매의 연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직판행사에서는 오전부터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사과, 배 등 과일류와 곶감, 한우 등을 판매, 총 5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