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나눔’
기사입력 18-09-18 11:26 | 최종수정 18-09-18 11:26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달팽이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달팽이봉사단’은 이날 교도소 인근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 화장지 등(60만원 상당) 목가리 노인회관에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또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가정을 찾아 각 가정에 20만원(총 40만원), 선물세트(1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인근 초·중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경선 소장은“작은 정성과 노력이지만 명절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에게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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